이석증은 귀 안쪽 내이에 위치한 머리 회전 운동을 감지하는 감각 기관인 반고리관 주변에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이석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이석이 원래 있어야 하는 위치에 있지 않고 반고리관 내부로 흘러 들어가거나 다른 곳에 이석이 붙어 있게 되면 심한 어지럼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를 이석증이라고 합니다.
이석증 증상

이석증의 증상에는 어지럼이 반복되고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어지럼의 형태는 다양한데 이석증의 어지럼증은 회전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보통 많이 발생하며 눈을 떴는데 천장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회전성 어지럼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어지럼과 함께 속이 메스꺼운 느낌이 들고 심한 경우는 구토를 할 수도 있습니다. 어지럼이 멈춘 이후에도 머리가 무겁거나 메스꺼운 느낌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석증 원인
이석증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외부 충격을 받거나 스트레스나 불면증, 노화와 영양부족 등이 주요 이석증의 원인이 될 수 있고 경추나 목 근육이 불편하면 이석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은 외부 충격으로 인해 이석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몸을 심하게 움직이는 동작을 하거나 부딪혀서 충격을 받으면 이석이 떨어져서 이석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나 불면증도 이석증의 원인이 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깊게 잠을 자지 못하면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노화와 영양 부족도 이석증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노화 혹은 칼슘이 부족하거나 칼슘의 대사장애가 있으면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갱년기, 폐경기에도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 치료법
이석증은 따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수주 이내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증상이 나타났을 때 어지럼이 심하거나 구토를 하는 등의 심한 증상이 나타나면 이비인후과에 내방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이석능을 치료하는 방법은 약물치료와 이석치환술 치료를 합니다, 이석치환술은 침대에 누워서 귀에 이석이 원래 위치로 들어갈 수 있도록 맞춰주는 치료법입니다. 이 치료법은 간단한 처치술이긴 하지만 혼자서 할 수 있는 치료법이 아니기 때문에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석증 자가 치료 방법
이석증 자가 운동 방법은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먼저 침대에 편하게 앉아서 목을 왼쪽으로 돌리고 천장을 보면서 눕습니다. 그다음 천장을 보면서 자세를 1분 정도 유지합니다. 다시 일어나서 오른쪽으로 목을 돌린 다음 누우면서 천장을 보면선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합니다. 이렇게 10회씩 매일 반복해서 운동을 해줍니다.
이석증은 재발을 하기 쉬운 질병 중에 하나라 이석증 자가 치료 방법은 이석증이 재발하지 않게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방법입니다. 매일 꾸준히 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그리고 이석증은 영양 부족이나 스트레스로 발생하거나 재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비타민D는 이석증 환자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이며 이석증이 발생한 환자들 중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는 연구 결과도 많습니다. 그 이유는 이석의 성분인 칼슘을 비타민D가 흡수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꾸준히 비타민 D를 섭취하거나 햇빛을 주기적으로 30분 이상 쐬어 주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밖에도 잠을 자는 자세도 중요합니다. 습관적으로 한쪽 방향으로 누워 자는 사람은 누워 자는 방향으로 이석이 이탈하여 이석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석증을 치료했다면 이석증이 발생한 반대 방향으로 자는 것이 도움이 되며 되도록 좌우 균형적으로 수면을 취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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